Korean Journal of Research in Music Education

Article

소통과 융합의 관점에서 본 한슬릭의 음악미학

Author
주대창(Dae Chang Ju)
Information
pp. 131~153 / 2017 Vol.46 No.1
e-ISSN2713-3788
p-ISSN1229-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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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음악의 형식미를 우선하는 한슬릭의 음악미학은 음악교육 분야에서 형식주의로 알려져 있다. 그가 내세우는 음악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우선할 경우 음악교육에서 음악 외적 사항의 배제가 당연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본 연구는 한슬릭의 형식주의가 지닌 철학적 구조를 밝혀서 그의 관점 역시 음악교육의 포괄적 접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그가 주장하는 음악적 아름다 움은 감정 유발의 아름다움에 머물지 않고 상위의 관념을 향한 정신적인 것을 담아내는 것이다. 음악교육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전이는 음악의 감정 관련성을 소화하여야 더 잘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인식 체계의 작동에서 두 가지의 단절보다 상호 소통을 전제한다고 여겨진다. 감정과 형식은 현상적 접근 관점에서 구별될 수 있으나 인간의 포괄적 인식 활동에서 함께 연대한다. 따라서 오늘날의 역량 교육의 관점에서 상위의 가치를 향한 예술 분야들의 융합도 당연한 결과로 나타난다.

Keywords

한슬릭 형식미학 음악교육철학 융합적 음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