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ournal of Research in Music Education

Article

수잔 랭어의 “느낌” 개념과 음악과의 관계 고찰

Author
김성지(Sung Ji Kim),이남재(Nam Jai Lee)
Information
pp. 1~25 / 2015 Vol.44 No.4
e-ISSN2713-3788
p-ISSN1229-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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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수잔 랭어의 음악 미학의 핵심 개념인 ‘느낌’의 학문적 배경을 파헤쳐 그 의미를 상세하게 고찰함으로써, 느낌과 음악의 관계에 대한 랭어의 견해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랭어는 다학문적 연구를 통해 자신의 ‘느낌’ 개념을 재구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간 ‘느낌’의 역동적인 형태와 능동적인 사고로서의 역할을 설파(說破)하였다. 랭어 예술철학의 주춧돌인 이러한 ‘느낌’ 개념은 먼저 음악에 적용되었다. 상징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랭어는 음악이 “느낌의 형태”를 그 의미로 내포하고 있으며, 음악상징의 구성과 인식에 직관과 통찰이 중심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음악이 단순한 감각적 자극에 머물지 않고, 직관과 통찰을 통한 정신적이고 사변적인 경험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Keywords

수잔 랭어 느낌 형식 형태 직관 통찰